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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 벨벳립틴트 다포딜/ 4g


\15,000

 


케이스 색깔이 컬러 그대로 재현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한눈에 무슨 색인지 알아볼 수 있죠!

심플한 케이스가 참 맘에 들어요 :)

크기도 적당해서 파우치에 잘 들어갑니다.

 


어플리케이터는 평범하게 생겼어요.
어플리케이터에 묻어나오는 양이 적어서 여러 번 덧발라야하더라구요.
하지만 양조절이 쉬워서 입술 표현하기가 더 수월했습니다.

 


컬러 표현을 하자면, 오렌지와 붉은 기가 절묘하게 들어갔어요!
흔할 것 같은 색이지만 3ce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색입니다.
벨벳립틴트란 네임답게 프라이머같은 제형으로 부들부들하게 발리더라구요.
매트해보여도 입술 위에 올라가도 전혀 매트함이 느껴지지않았어요.
프라이머같은 제형이라그런지 착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입술에 픽스되고 그런게 아니라서 지속력이 좋지는 않은 제품이에요!
하지만 저는 립을 자주 수정하는걸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

 


보정 1도 안했는데, 왜 뷰티블로거들이 보정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ㅜㅜ

그냥 찍어서는 실제 컬러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입술에 올리니 손목에서 발색한 것보단 붉은 기가 더 올라오긴 해요.

그라데이션하면 mlbb느낌으로 발라줄 수도 있습니다.
지속력과 착색력이 아쉽지만 컬러만큼은 너무너무 이뻐서 자주 바를 것 같아요!

립덕후라 아마 조만간 다른 색상도 사지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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