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오면 무조건 사진 많이 남기기. 스트레스 많이 쌓였다싶을 때,사진 봐주면 좀 사그러든다. 사진만으로 힐링이 되는 그 곳, 괌. 괌 가볼만한 곳, 우마탁다리 뭔가 동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이 생겼다. 우마탁마을에 우마탁다리가 있는데,사실 크게 볼 건 없다. 다 인생샷 남기려고 가는거다.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나는 더운 날씨를 너무나도 사랑한다. 적당히 습한 날씨도 좋다. 365일 더운 나라에서 살고 싶다. 천조국은 다르구나. 괌 남부투어 필수 코스, 메리조부두 이유는, 인생샷 건지려고 가는거다. 도착했을 때,저 다리 위에서 사진찍으려고 여러 명 줄 서 있었다. 다들 화보찍는 줄. 그 만큼 예쁘게 나오기에,괌 남부투어를 간다면 메리조부두는 꼭! 들려야한다. 인생샷 찍을 땐 뒷모습을 찍어주면 된다. "나..
괌 남부투어의 시작, 파세오공원 작가가 된 것 마냥 셔터를 누름. 나무 덕분에 님프가 된 것만 같았다. 파세오공원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사실, 괌은 어디를 가도 멋지다. 역광이지만, 나름 분위기 있음.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이 정도만 올리겠음. 에메랄드밸리 이름답게 유독 에메랄드빛을 띄고 있다. 어찌나 투명한지 당장이라도 뛰어들고싶었다. 근데 생각보다 깊이가 꽤 됌. 기념사진 찰칵. 바로 눈 앞에 열대어들이 보였다. 참 예뻤다. 근데 외국분이 열대어 낚시를 하고 있었다. 먹으려고 잡는 것 같진 않고,재미로 잡고 놔주는 것 같았다. 물고기밥? 같은 걸 던지더니,여러 종류의 열대어들이 몰려왔다. 덕분에 열대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Thank you!
모닝커피 아침을 따듯한 아메리카노로 시작하니 느낌있다. 피에스타 리조트 조식 뷔페식으로 되어있고 나쁘지 않았다. 쌀밥과 된장국도 있었다. 아침마다 나가서 사먹기보다,편하게 먹고싶어서 조식 포함으로 호텔 예약함. 조식은 매일매일 메뉴 한 두개씩 바뀐다. 날씨 실화? 렌트카 인수하러 가는 중. 퍼시픽 스타 리조트 내에,괌 닛산렌터카 사무실이 있다. 피에스타 리조트와 가까워서 픽업장소로 택했다. 닛산 로그SUV 새 차로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승차감도 좋았음. 이제 로그타고 남부투어하러 갈 일만 남았다!
소소하게 장보려고 괌 K마트에 들렸다. 밤에도 사람이 많았다. 혹시나 해서 긴팔 옷도 챙겼는데,절대 노놉. 짐만 된다. K마트 내부 사진은 없음. 희미하게 보이는 괌 맥주 6캔.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한 안주거리. 벤토 저거 좋아하는데,K마트에도 있길래 겟해옴. 왼쪽에 있는 건 화장솜인데,좋아보여서 샀다. 바나나칩도 사주기. 괌에 왔으니 로컬 맥주를 먹어봐야지. 여러가지 맛이 있었는데 사과맛으로 샀음. 이건 맥주가 아니라 사과쥬스로구나. 근데 생각보다 도수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함. 쨋든 오늘 하루 마무리 끄읏!
비치인쉬림프 2호점 괌에 도착하여 해변에서 놀고,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괌에서 유명한 새우요리를 먹기위해 비치인쉬림프로 갔다. 1호점은 시내에 있는데,사람이 많다고하여 2호점으로 갔다. 묵고있는 피에스타 리조트와도 2호점이 가까웠다. 대표 메뉴, 코코넛 쉬림프 - 17.99$ 코코넛 튀김옷을 입힌 바삭한 새우튀김에,고구마튀김이 함께 나오는 요리. 새우 크기가 크고살도 오동통해서 맛있었다. 비치인쉬림프를 간다면,꼭 먹어봐야할 메뉴 1순위라고 자부할 수 있다! 필링 쉬림프(삶은 케이준 새우) Half - 19.99$ 블랙타이거 새우, 소세지, 옥수수가케이준 양념과 마늘버터 소스로 버무려져,쌀밥과 같이 나오는 요리. 필링 쉬핌프는 1 Pound 또는,1/2 Pound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하프 파운드로 주..
D-day 진에어 저가항공 아침 출국 비행기 티켓. 여유롭게 공항에 3시간 전 도착했다. 비몽사몽한 와중에 배고파서 밥도 먹었다. 하늘에 뜬 비행기. 설레고 떨리는 순간. 심심해하던 참에 받았다. 사실 그대로 작성하면 된다. 진에어 조식 소소하지만 주는게 어디임? 맛있게 먹었다. 먹고 꿀잠잤음. 괌 도착 카알못이라 사진에 실물을 담지 못해,너무 아쉽다. 6월의 괌 날씨. 맑고 파란 하늘,쨍한 햇빛. 내가 사랑하는 날씨다. 피에스타 리조트 도착 예약할 때,높은 층으로 요청했는데 꼭대기층으로 주었다. 사진보다 더 넓음. 문 열고 들어갔을 때,기분좋은 향이 났고 방 상태도 좋았다. 발코니로 나가면 펼쳐지는 광경. 디럭스 오션뷰의 위엄인가? 나는 고급진 시설보다 뷰가 중요했기 때문에피에스타 리조트로 예약했다. ..
D-day 1 처음에, 준비물 이것저것 체크하다가오빠가 하는 말 "너 어디 피난가냐?" 괌자길 네이버 카페에서 보니,다른 사람들은 목수장갑이며 빨래줄이며 빨래집게며 보냉백 등다 준비해서 가길래 나도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체크리스트 다시 수정. 처음 가보는 것도 아닌데 매번 이런다. 세면도구와 스킨케어 화장품을 사다보면 주는 샘플은 평소 쓸 일이 없는데 이럴 땐 참 유용함 화장품 내 최애 향수 프레데릭 말_엉 빠썽 넌 내가 데리고간다. 1,000원의 행복, 다이소 여행용 압축팩 헬로베어 압축팩(2매)은 25*35cm로 속옷 및 수영복을 넣기 좋았고트래블러 압축팩은(1매) 42*50cm로 여벌옷을 넣기 좋았음. 바람을 최대한 빼주고 이중 지퍼로 밀봉해주면 촥 달라붙어 압축된다. 수납공간 절약효과 제대로 ..
지코바 양념구이치킨 - 매운 맛 지코바치킨은 숯불양념구이치킨으로 유명하다. 양념구이치킨은 맵기가 단계 별로 있으니,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매운 걸 잘 먹는 나는 매운 맛으로 배달 주문을 하였고,엽떡 보통맛 정도의 맵기로 느껴졌다. 은은한 불맛 불맛을 좋아한다면!지코바 숯불양념구이치킨을 먹어봐야한다. 야식으로 적극 추천. 신의 한수 '떡' 지코바 양념치킨에는 떡이 들어있는데,이 떡이 엄청 쫄깃하고 맛있다. 떡 가운데가 뚫려있는데,처음에는 치즈라도 들어있나 싶었지만 그건 아니였다. 지코바 양념구이치킨을 주문하게 된다면 떡사리 필수로 추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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