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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코스)는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중저가 브랜드인 H&M 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베이식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찾기 좋다. 여의도 IFC몰에 새로 입점한 COS 매장에 다녀와서 겟한 단가라 티셔츠.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애매한 날씨에 입기 좋을 것 같아 구매했다.
가격은 좀 나감.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는 스트레이트 핏의 단가라 티셔츠이다. 두께감 있고 질감을 살린 면 100% 저지 소재로 만들어졌다. 두께감이 조금 있으면서 탄탄한 느낌. 내가 좋아하는 촉감이다. 네크라인이 넓은 것이 특징인데 파인게 아니라 옆으로 넓다.
네크라인이 이 옷의 매력포인트!
지금 간절기 날씨에 입기 딱 좋다. 핏도 맘에 든다.
평범한 단가라 티셔츠인데 가격이 비싼 것 같이 느껴질 수 있지만 촉감이나 두께, 핏 이런 것이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COS는 심플한 옷들이 많아서 데일리룩을 사기 좋은 브랜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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