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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맛집 카페마마스

규모가 많이 큰데도 항상 대기줄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1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카페마마스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다양하네요.

리코타샐러드는 워낙 유명하기에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기 위해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매장마다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저번에 리코타샐러드를 먹었었을 때 맛이 별로기도했고 땡기지않았어요.

 

 

감자스프인데요.

스프랑 치즈가 같이 섞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프가 조금 늘어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요즘 감자스프에 빠져있습니다.

아마 다음에 또 가면 감자스프는 또 주문할 것 같아요.

샌드위치랑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입니다.

소고기와 야채, 치즈를 뜨겁게 볶아내어 바게트에 올린 샌드위치인데요.

제가 봤을 땐 마마스에 가면 파니니가 아니라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먹어야합니다.

뭔가 어디서 먹어봤을 법한 맛인데 안먹어본 맛이에요.

레시피를 알아내서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흔한 파니니 드시지말고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드세요.

왜 이제서야 이 메뉴를 먹게된 건지 마마스의 샌드위치 중 넘버 원이라고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토마토 파니니입니다.

이 메뉴도 먹어보지않아서 주문해봤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맛은 하나도 안나고 토마토맛만 너무 강해서 빵에 그냥 토마토 얹어서 먹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맛 없었어요. 비쥬얼은 일등인데 말이죠.

디테일한 맛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나뉠 순 있겠지만 이건 누가 먹어도 별로라고 할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물론 매장마다 조금씩 맛은 다를 수 있겠지만요.

다시는 안먹을 메뉴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카페마마스는 파니니보다 샌드위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마마스가면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꼭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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