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틴트 146 세뒤상 발색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6 세뒤상/ 6ml

 

\42,000

 

 

역시 샤넬이라고해야될까요?

유리로 된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이미 다 한 것 같습니다.

라즈베리 색상인데, 금펄이 촤르르한게 보이시나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제품이에요.

발색이 워낙 잘 되서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풀립이 가능합니다.

용량은 적지만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손 안에 잡히는 사이즈로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으며 케이스가 이뻐서 자꾸 꺼내바르고 싶게 만듭니다.

남성분들, 아내 또는 여자친구에게 깜짝선물해보세요.

그 때부터 사랑받는다는 거에 제 손목말고 손톱 겁니다.

 

 

자세히 보면 금펄이 콕콕콕 박혀있어요.

고급스러운 펄이라 너무 예쁘네요.

입술에 발색했을 때는 펄이 거의 보이지않아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바를 땐 촉촉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트해지는데 입술에 고정되어 지속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끈적거림 1도 없고 입술이 너무 편합니다.

하지만 입술이 많이 건조한 분들은 자기 전 립밤을 많이 발라서

촉촉한 입술을 준비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착색이 강한 편이 아니에요.

밥먹고나서 혈색이 있어보일만한 정도로 착색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착색력이 강한 제품은 선호하지않아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톡톡 해주고 손가락으로 펴발라주면 더욱 예쁘더라구요.

라즈베리 핑크색상으로 지금처럼 화사한 봄에 데일리 립으로 딱이에요.

얼굴에 혈색이 막 도는 느낌이랍니다 :)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