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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4주차가 되어가니, 슬슬 겉으로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둥그렇게 앞으로 말렸던 어깨가 일자로 펴지고 지방에 가려졌던 근육이 빼꼼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쳐졌던 팔뚝살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까지는 더 빼야하긴하지만.
어깨가 펴지니 확실히 자세가 좋아보이고 좁아보였던 어깨가 넓어보인다^^
어깨 넓히고 싶으시면 무조건 어깨운동 강추.
변화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니, 힘들어도 더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더라는..
꾸준히가 어렵지만! 몸의 변화를 보기 시작했다면 절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얼른 몸에 있는 지방을 걷어내서 매끈한 몸매가 되고싶다ㅠㅠ
맨 처음 몸무게 53.7에서 현재 어제까지의 몸무게는 53.1
숫자로는 그렇게 감량이 되지않았지만 굶지않고 세끼 꼬박먹으며 웨이트를 하니 몸무게의 변화가 크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몸은 노력에 역시나 배신을 안한다는 것.
어딜 가도 다 살이 빠졌다고 말을 할 정도다. 숫자 상으로는 겨우 0.6kg이 빠졌는데말이다.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먼저 빠지는 부위는, 얼굴(턱) -> 허리군살 -> 윗가슴? (쇄골 밑) -> 팔뚝 -> 뱃살
뱃살 근력운동은 아직 많이 하지않아서인지 뱃살의 두께는 미동이 없다ㅎㅎ
하지만 유산소를 해서 허리군살은 좀 빠진 듯 하다.
지금은 하체와 상체(팔) 위주로 근력운동을 하고있다. 복근 운동도 슬슬 해야지
한번 사는 인생 이쁜 몸매로 살아보고싶지 않은가????
요즘 두고두고 이 말을 생각하며 운동하고있다. 정말 한번 사는 인생 정말 멋진 몸매로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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